본문 바로가기

코인

(26)
‘코인 가치는 0원’이라면서 ‘세금 걷겠다’는 금융당국 증시보다 돈 몰리는데 제도 미비 20일 비트코인이 장중 6600만원대까지 폭락하며 불과 하루 만에 1000만원가량 빠졌다. 이날 서울 강남구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전광판을 살펴보고 있다. 최현규 기자 국내에서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관련 법이나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일단 암호화폐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특별 단속을 하기로 했으나, 뒤늦은 조치라는 비판도 나온다. 그렇다면 최근 암호화폐 투자 실태를 바라보는 금융 당국의 솔직한 심정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암호화폐는 투기 대상에 불과하다는 3년여 전 정부 입장에서 변하지 않았다. 다만 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증시 거래 대금을 훌쩍 뛰어넘는 등 투..
암호화폐에 150만원 투자해 수억원 번 사연남 "일에 흥미 잃어" [물어보살]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들어 150만원의 투자금으로 1년만에 수억원을 벌었다는 한 문화기획자의 또 다른 고민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문화기획자 홍지윤이 '억 소리 나게 대박 난 가상화폐로 인해 일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다'는 고민을 들고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가상화폐에 투자를 했다고 밝히며 "큰 돈을 벌고 나니 예전부터 하던 직업에 대해 흥미가 없어졌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의 고민에 MC 서장훈은 "괜히 너도 나도 다 코인 한다고 할까봐 걱정"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로또 복권 같은 상황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