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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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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서울 2만8290가구·2기 신도시 1만7577가구 분양 올해 하반기 서울과 2기 신도시에서 4만5000여 가구의 주택이 분양된다. 서울과 수도권 2기 신도시는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곳이 많은 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인포 등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총 2만829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7월 2922가구, 8월 2768가구 등 여름 비수기에도 6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하반기 주요 블루칩 분양 물량은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로 전용면적 84~101㎡, 총 593가구가 공급된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지구를 재개발하는 ‘신반포 메이플 자이’(3329가구 예정)와 송파구 신천동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가칭· 2..
비트코인 수익을 ‘영업이익’으로…테슬라 ‘흑자’의 비밀 전기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미국 기업 테슬라가 1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이 보고서에서 가장 크게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가상통화에 대한 부분이다. 테슬라가 1분기 보고서에서 밝힌 가상통화 매입 규모는 15억달러로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테슬라의 총자산 530억달러 대비 2.5%, 연매출액 315억달러 대비 4.8%에 해당한다. 비중 자체가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1조7000억원이면 웬만한 중소기업 수십개를 합친 규모다. 테슬라는 1분기에 1억4300만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매각해 1억2800만달러의 차익을 거두었다. 수익률이 90%에 이른다. 그리고 보유한 비트코인에서 27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1분기 동안 비트코인으로 인한 순이익은 1억100만달러, 우리 돈 1140..
1분기에만 코인 거래로 64조원 입·출금 [경향신문] 올 1분기에만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은행 입·출입금 규모가 6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전체 가상화폐 거래 입·출금액(37조원)의 1.7배에 달한다. 은행은 수수료 수익을 두둑히 올리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가상자산 거래소 실명 인증 계좌연동 서비스 제공 은행의 입·출금액 추이와 수수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은행 입출금액 규모는 6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자료는 은행과 고객 실명계좌 확인을 통해 거래소를 운영하는 업비트·빗썸·코빗 등에 대해 케이뱅크·신한은행·농협은행을 통해 실명이 확인되는 계좌로 거래한 가상자산 입·출금액을 확인한 결과다. ‘빚투’ 등 코..
뉴욕 3대 증시 상승 출발...애플 등 기술株 상승세 주도 미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모습.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25일(현지시간) 동부시각 9시 35분 현재 S&P500지수는 +0.36%, 다우평균은 +0.29%, 나스닥지수는 +0.57% 기록 중이다. 이날도 전날에 이어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0.79% 오른 128.11달러로 거래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0.44% 올랐다. ---------------------------------------------------------------------------- 더그린에서 좋은 채소 과일을 판매합니다! ​ 청정양구 아스파라거스와 https://smartstore.naver.com/greenbab/products/5560725534 강원도 아스파..
비트코인 3만7000달러대로 하락, 도지코인도 1.88%↓…가상화폐 시장 '혼조'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5일 오후 9시58분 기준(한국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2% 떨어진 3만 7113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도지코인도 24시간 전보다 -1.88% 떨어진 0.335139 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0.67% 오른 2461.60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체적으로 가상화폐시장이 혼조를 보이는 양상이다. 머스크 트윗 한마디에 또 춤추는 비트코인 [사진 출처 = 머스크 트위터]전날 비트코인은 중국 당국의 채굴 단속 방침 등의 영향으로 급락했다. 하지만 북미 지역 비트코인 채굴협의회 결성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긍정적인 평가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한 때 3만 9500달러대로 다시 반..
2600억 날린 이더리움 창시자 “가상화폐에 거품”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CNN과 인터뷰하는 모습. CNN 홈페이지 캡처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의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27)이 가상화폐에 거품이 꼈다며 우려했다. 부테린은 20일(현지시간) 보도된 CN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상화폐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거품은 이미 끝났을 수도 있고, 지금부터 몇 달 후일 수도 있는 등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은 급락세를 보였으며 이더리움도 지난 11일에는 개당 4300달러를 넘었으나 현재는 2700달러대에서 시세가 형성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부테린의 소유로 알려진 전자지갑에 든 이더리움 가치도 지난 19일 오전 11억 달러(약 1조 2402억 5000만 원)에서 ..
[위클리 코인]`규제에 울었다`…반토막 난 비트코인 머스크 변심에서 시작된 조정…미·중 G2 규제에 추락 한달새 6만4천달러서 3만1천달러…여전히 3만달러대 올 들어 첫 펀드서 자금 이탈…마진콜 급매물은 소화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가상자산시장 가격 하락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한 달 전만 해도 6만4000달러 역사상 최고치까지 갔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 장중 한때 3만1000달러까지 미끄러졌고, 잠시 반등하는가 싶더니 다시 4만달러 아래로 추락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변심에서 시작된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는 중국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관련 일체의 행위에 대한 전면 금지 조치와 미국에서의 과세 강화 등이 가세하면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우려했던 규제 리스크가 다시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셈이다. 이로 인해 잔뜩 움츠..
삼성·SK·LG·현대차, "미국에 44조원 투자" 문대통령,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한미기업인과 경제외교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미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본격적인 경제·통상 정상외교 활동을 시작했다. 삼성, SK, LG,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은 394억 달러(약 4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미국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상무부에서 양국 기업인들과 만나 "최첨단 반도체와 전기차·배터리 분야에서 양국이 투자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면 급속히 확대되는 시장을 기반으로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