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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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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 결국 5만달러도 깨졌다 가상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23일 5만달러(약 5천593만원) 선을 결국 내줬습니다.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오늘(23일) 오전 11시를 지나면서 개당 5만달러선이 흔들리기 시작해 4만8천401달러까지 내렸습니다. 오후 2시 30분 현재는 24시간 전보다 8.8%가량 내린 4만9천312달러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본이득세 최고 세율을 현행 20%에서 39.6%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세금 우려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초순부터 5만달러를 넘어 이달 14일 6만4천달러를 돌파하는 등 한동안 신고가 경신 행진을 거듭하다가 최근..
비트코인 6000만원 무너졌다…도지코인 아로와나도 '와르르' 비트코인의 날개 없는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전날 6500만원선이 무너졌던 비트코인은 바이든 미 행정부가 자본이득세 상향 조정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6000만원선도 내줬다. 23일 오전 8시 24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47만7000원(10.96%) 급락한 607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50분경 5911만1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6000만원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연초 3200만원선에 거래됐지만 꾸준히 오르면서 지난 14일 장중 8198만7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하지만 불과 9일 만에 2000만원 이상 급락했다. 지난 18일 7500만원..
급락 우려 커진 비트코인, 6만달러 회복 못하면… [사진 출처 = 연합뉴스]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가상화폐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짧은 기간에 이뤄진 비트코인의 어마어마한 움직임을 고려할 때 매우 거품이 꼈다"며 "커다란 조정이 불가피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이너드 CIO는 "비트코인이 개당 2만∼3만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50% 하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조정장을 거쳐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40만~6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판카즈 발라니 델타엑스체인지 최고경영자(CEO)도 비트코인이 4만달러 정도로 조정될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비트코..
“조정은 끝났다”···알트코인 수급에 다시 꿈틀대는 두나무 관련주 에이티넘·DSC인베·대성창투 등 연이어 반등 연초 이후 알트코인 시총 5배 ↑···코인베이스 상장도 주효 지난달 매출액 3,070억원, 역대 최대 실적 발표 [서울경제] 최근 약세를 보였던 두나무 관련주들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들은 알트코인에 수급이 몰림과 동시에 두나무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시장에 상장한 코인베이스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두나무 관련 주들은 주가에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는 전일 대비 5.04%(280원) 오른 5,84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지난 20일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7.34% 상승한 5,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4.04%(..
‘코인 가치는 0원’이라면서 ‘세금 걷겠다’는 금융당국 증시보다 돈 몰리는데 제도 미비 20일 비트코인이 장중 6600만원대까지 폭락하며 불과 하루 만에 1000만원가량 빠졌다. 이날 서울 강남구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 전광판을 살펴보고 있다. 최현규 기자 국내에서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관련 법이나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일단 암호화폐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특별 단속을 하기로 했으나, 뒤늦은 조치라는 비판도 나온다. 그렇다면 최근 암호화폐 투자 실태를 바라보는 금융 당국의 솔직한 심정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암호화폐는 투기 대상에 불과하다는 3년여 전 정부 입장에서 변하지 않았다. 다만 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증시 거래 대금을 훌쩍 뛰어넘는 등 투..
암호화폐에 150만원 투자해 수억원 번 사연남 "일에 흥미 잃어" [물어보살]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들어 150만원의 투자금으로 1년만에 수억원을 벌었다는 한 문화기획자의 또 다른 고민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문화기획자 홍지윤이 '억 소리 나게 대박 난 가상화폐로 인해 일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다'는 고민을 들고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가상화폐에 투자를 했다고 밝히며 "큰 돈을 벌고 나니 예전부터 하던 직업에 대해 흥미가 없어졌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의 고민에 MC 서장훈은 "괜히 너도 나도 다 코인 한다고 할까봐 걱정"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로또 복권 같은 상황인 거..